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먼저, 무엇이 당신에게 중요한지, 무엇을 즐기고 무엇을 즐기지 않는지, 어떤 기술을 갖고 있는지,
어떤 일이 당신에게 맞는지를 알아야한다. 또한 미래의 직업을 위하여 어떤 기술을 계발하고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하여
명확히 하여 체계적으로 준비를 해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훗날 당신의 고용주에게 그동안 당신이 이룬 업적들을 피력할 수
있도록 한다. 고용주는 왜 당신이 그런 일들을 선택했는지 또 그 일을 하는데 준비된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학교의 취업정보센터
신문이나 전문 잡지에 실리는 구인 광고
사설 구직 에이전시
인터넷 취업사이트

학교에서는 종종 취업정보센터에 들러 최신 구인광고를 체크할 필요가 있으며, 신문이나 전문 잡지에 실리는 구인광고도 항상 눈여겨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필요하다면 사설 구직 에이전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도 있다.
하지만 요즘은 일자리 정보나 구인정보에 대하여 가장 대표적으로 접할 수 있는 것이 다양한 인터넷 사이트들이다.
따라서 이런 인터넷 사이트들에 대한 정보를 미리 입수해놓고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에 관해서는 Step 2의 직업정보 부분에서 다루었지만 여기서 다시 한 번 정리해 본다.

· 어느 누구도 알아내지 못했으나 필요한 일
· 알려진 일이지만 지원자 모집을 시작하지 않은 일
· 알려진 일이면서 비공식적인 모집(입소문)을 시작한 일

그런데 이런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주요한 방법은 바로 그 일자리와 관련된 '사람'을 통해서이다.
즉, 그 직장의 고용주 혹은 인사담당 관련자, 부서의 책임자 등 그 직장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이 대표적이며 혹은 이러한 사람들과
관련이 있는 외부의 다른 사람 들을 통해서도 그 일자리에 접근을 할 수 있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인맥을 이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당신은 일자리를 구하기 전에 당신만의 인맥 리스트를 만들어 둘 필요가 있다.